주말 일요일 오후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이대로 보내기는 아쉽다.
그래서
치맥을 먹으러 갔다.
집 근처 간단하게 하기 좋은 치맥 집으로 갔다.
초벌하고 바로 튀길 기는 걸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치킨은 오픈 키친으로 돼있어야 믿을 수 있다.
이 가게는 많은 테이블이 없다.
주로 배달을 나가는 가게이지만
직접 가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이 있다.
기본 옵션이 있다.
무조건 생맥 500운 필수로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무조건 강 낭이는 세 번 리필해야 한다.
그렇게 얘기하고 웃고 있다 보면 메인이 나온다.
메인이 나오고 나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다리부터 가슴살까지 차례 데로 먹다 보면
아무것도 없다.
허무하다.
지금이 그렇다.
주말이 끝났다.
그래도
월요일 파이팅이다.
-내 돈 주고 사 먹은 그림일기장 끝-
월요일은 초밥에 맥주 한잔
지난 글을 참고해보세요.
https://boo-u-ryu.tistory.com/12
월요병에는 퇴치 직방 초밥에 맥주
요즘에 다른 것보다는 하나에 꽂혀서 먹고 있는 게 있다. 퇴사해서 여유롭진 않지만 한접시에 1,800원이면 괜찮잖아? 봉천역 근처에있는 회전초밥집 운동 끝나면 그렇게 당기는 가게다. 초밥 1,800
boo-u-ry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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