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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그림 일기장

봉천역 가성비 치맥집



백수 인생 1달 차 운동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일상

이 이무래도 좋다. 지금꿈은 로또에 당첨되고 연금복

권에 동시에 당첨되는것다.

이루어질 리 없지만 기분 좋은 상상을 한다.

그 와중에 아는 동생이 일 늦게 마치고 도착하고 밥을 안

먹었다고 해서 동내 마실을 쫄래쫄래 나갔다.

마스크는 필수 착용

도착한곳은 처음 본 치맥 집

그냥 아무생각 없이 들어갔다.

우리는 아무생각 없이 모둠세트에 500 2잔을 시켰다.


기본 구성 세트에 옛날 샐러드가 있는 거 너무 좋다.


그림에는 작아 보일지도몰라도 엄청 양이 많다 3-4명 와서 먹으면 딱 일꺼같다.


모둠에는 윙봉 똥집 순살 마늘튀김 이렇게 들어가 있다.


근데 진짜 똥집은 소주가 최고인 거 같다 진짜.


미친 듯이 가지는 않겠지만 가성비를 본다면 이 집은 최강인 거 같다.

-내 돈주 고사 먹은 그림일기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