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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그림 일기장

금요일 저녘에는 연어를 찾는다

내가 좋아하는 건 무수하게 많은데 해산물 중에는 연어를 이길 수 있는 게 없다.

 

그래서 무한으로 먹을수있는데를 찾았다. 아쉽게도  이번 그림일기장에는 가게의 모습 대신 사랑하는 연어를 많이 넣을 거다.

 

내가 사는 곳에서 10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에서 연어 무한리필을 찾을 때 무조건 가보게 되는 곳이다,

 

3번째나 찾아갔다.

 

맛은 좋다 무한리필에 이퀄리티면 최상이지.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맥주는 당연히  미포함. 감자튀김이 김치전 대신에 나온다고 했다,

여기는 연어와 보쌈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시간제한은 2시간인데 뭐 그전에 다 나간다 나도 그랬다.

무한으로 제공되는 보쌈 육즙이 살아있는 퀄리티

무한으로 제공되는 연어  진짜 모형같이 생겼다 ㅋ

 

내 돈 주고 무한으로 리필되는 맥주 역시 연어에 맥주는 최상의 조합 물론 쏘맥으로 먹으면  온 우주가 내 거처럼 기분이 매우 좋다.

 

호타루의 국 룰은 보쌈+연어+타르타르소스 + 약간의 고추냉이+맥주= 최상위 레시피 진짜 끝장난다.

물론 무말랭이랑 먹어도 최상위 조합이지만 내 입맛에는 전자가 훨씬 맛있다 이건 먹는 사람에 따라 나눠질 거 같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다 선 타투 후뚜맞처럼 이유를 찾으러 가야겠다.

 

그리고

 

연어는 사랑이다.

 

-내 돈 주고 서먹은 그림일기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