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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샀다”

여름에 버킷햇은 정말이지 최고야

나는 모자를 즐겨 쓴다.

 

 

맨머리이긴 하지만  나의 소중한 두피에 햇빛이 너무 따가운 것도 있지만

 

이쁜 모자가 많다.

 

 

그중에 하이버라는 어플에서

 

버킷했을 찾았다.

 

 

다른 사람이 쓰는 걸 자주 봤지만 나한테는 

어울리는지 잘 몰라서 일단 

 

찜을 해놓고 

 

좌뇌와 우뇌를 이용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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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멋졌다.

 

그래서 바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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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사진을 찍었어야 했지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찢어버렸다.ㅎ

 

그래서

 

최대한 버킷햇처럼 보이게 사진을 찍었다.

 

버킷햇이 접혀져와서  쪼끔 각이져있다.

 

 

많이 봐와서 신기하진 않았지만.

 

아무리 프리사 이즈라 고해도 내 머리에 혹시나 쪼일까라는 부담감에 

 

바로 써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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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불안한 마음을 사진으로 표현해보았다.

 

처음 받고 사이즈가 안맞을까봐 불안한 심정 jpg
눈대중으로 피팅했을때 맞을꺼같아 진정되고있는 jpg

 

 

 

 두 번째 사진은 잘만 다듬으면 룩북에 쓸쑤있을꺼 같다. 아님 말고

 

 

일단 이 제품은

 

이준기가 썼었던 제품이라고 한다.

 

 

 

하이버에 찜하기를 해제해서 

 

사진이 없다.

 

미리미리 스크랩해놓을걸  이렇게 또 글을 쓸 때 필요한 준비성을 깨달았다.

 

 

 

브랜드  라벨.

 

이 제품은 면 100의 제품이라고 한다.

 

장점은 면 100은 다른 섬유에 비해 땀 흡수력이 높다.

 

세탁을 하는 방법도 간편해 따로 추가 세탁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구김이 많이가  주름을 펴주어야 한다. 

 

단점은 땀 흡수력은 높지만 통기성은 없어 열이 밖으로 빠지지 않는다.

 

 

버킷햇의 특성상 전체를 가리는 디자인으로 인해 다른 모자처럼 뒤에 따로 비어있는 부분이 없다.

 

 

그러니 탈모에 걸리기 싫다면 가끔씩 벗어서 열을 배출시켜야 한다.

 

우리의 두피와 머리카락은 소중하다.

 

 

 

브랜드 로고
혼용률

 

약간 특이하게 택에 빨간색 판지? 코팅지? 같은 게 껴오는데  약간 신기했다.

 

 

 

이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인 거 같은데 하이버에서 제품을 볼 때 따로 의미가 있는 거 같진 않았었다.

 

상세페이지에 못 넣은 건지 그냥 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걸 사용해서 뭔가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그래서 나름 콘셉트를 잡으며 찍어봤다.

 

 

어떻게든지 하나만 걸려라는 심정으로 찍었다.

 

 

 

 

 

 

 

뭔가 좀 더 시간을 들이면 하나 가을 콘셉트에 하나 나올 거 같지만 지금은 여름이다.

 

역시 룩북 이미지 같은 건 절떄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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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샷.

 

실제로 착용을 해보니 머리가 큰사람도 잘 들어간다.

 

그리고 푹 눌러쓰면 머리가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다만 너무 눌러쓰면 시야가 좁아져서  위에 물건이랑 잘 부딪친다.

 

 

제일 좋은 건 안 씻고 그냥 써도 얼굴의 반을 가리기 때문에 주말에 제일 잘 이용할 거 같다.

 

 

스톤의 캠프 캡과 더불어 많이 이용할 거 같다.

 

 

잘 어울리니 쓸데없는 소비는 하지 않았다.

 

 

잘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