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부림 그림 일기장

서울 와서 처음으로 마음에 들은 돈가스 가게를 찾았다

서울대 근처에 살면서  처음으로 괜찮은 첫 번째 돈가스 가게를 찾았다.

 

그곳은 샤로수길에 있는곳으로 이름은 삼백돈.!!

 

열심히 찍고있는 찌롱이

삼백돈 입간판

 

"친구의 권유로 찾아가 봤는데 내 마음에 들은 돈가스집"

 

 

웨이팅이 있으니까 점심시간에 가면 줄을 서야 한다 전에 찍은 사진이지만 지금 같은 날씨에는  최대한 웨이팅 하지 않는 것이 필수

 

메뉴판은 이렇다

 

내가 시킨 돈가스

셀프용 단무지 깍두기

셀레드 소스랑 깨 갈아주는 기계??

처음에 셀러드소스에 뿌려서 먹는 건 줄 알고 신나게 갈았는데 알고 보니 돈가스 소스에 쓰는 거,,,,,

흠 그럴수도 있지 ㅋ

생각보다 괜찮았음 

돈가스 영접하기전 의 준비 자세

나의 자비로운 특등심 돈가스....... 와 진짜  너무 멋져

찌롱이 꺼는 기본 삼백돈 돈가스 
저것도 진짜 맛있어.. 진짜 대박 소스에 깨 가는 거 다아 당당 달달 달 갈아서 돈가스 찍어먹으면 천국의 맛

하나 나는 불자 

이게 친구가 진짜 웃은 건데  나는 그냥 저기 샐러드에다 뿌리는 건가 하고 갈아서 뿌려줬는데 가게에서 나만 그럼 ㅋㅋㅋㅋㅋ 

처음이 무서운 법이지 하다 보면 괜찮은데 라고 위안을 하면서 찌롱이한테 설명함 찌롱이는 그저 기분이 좋은가 봄 그냥 쳐 웃고 웃게 해 줘서 고맙다 함... 쳇

크 치즈 봐 진짜 너무 반들반들하고 촉촉해 보이잖아 킄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으응

빠지면 섭섭하다는 클라우드 생맥 추가

진짜 소스에 찍어먹으면 최강 세계가 전부 내 거인 기분

기다린다고 찾아온다고 지쳤으니까 생맥 두 번 나눠서 원샷하고 추가 

멀리서 보면 아쉬우니까 근접으로 한 번 더 

역시 삼백돈 돈가스 최고야!! 맛있어!! 늘 짜릿해!!

-내 돈 주고 사 먹은 그림일기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