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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꾸민다”

신비롭기만한 첫촬영 경험(2)

 촬영 당일 퇴사 1달 차 오래간만에 알람 맞추고 기상

날씨 한번 기가 막히네



일단 일어났으니까 머리도 깔끔하게 면도하고 수염도 면도하고 출발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근처에서 이쁜 카페에 들어갔다.

지고라는 카페인데 내가 좋아하는 나무가 많다.


올라가는길에는 난간에 풀도 있는데 대나무 숲 늘 압축해
놓은 느낌이다.



들어가서도 나무로 인테리어를 통일하고 중간중간 공간이 있다.


이 인테리어 보인 트는 진짜 신기한 거 같다.


조그마한 창문 이 사진은 특히 마음에 든다


작업할 수 있는 롱 테이블

 

일단 새로 산 모자도 나오기 살짝

 

이 집 커피도 맛있다. 


진짜 여유가 된다면 저기 카페 근처에 살고 싶다.

너무 마음에 든다.
드디어 도착

개인위생과 피해를 주지 않게 손 소독하고 열도 제고 잠시 쉬고 있다가 진행하기로 했다


촬영하고 있는 사진을 찍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그걸 못한 게 아쉽다.

인터뷰 진행이 다 끝나고 선물 추첨 진행을 했는데ㅋ
지금 고있는 게 당첨됐다. 나중에 이태원 갈 때 쓰고 인증해야겠다 ㅋㅋㅋ 그 와중에 신난다 ㅋㅋ

촬영은 무사히 종료

선물 잘 싸 메서 집으로 배송


피맥 끝내고 집으로 배송 완료!


촬영 처음인데 너무 재밌다 계속 더 진행했으면 좋겠다.

 

더 웃긴 건 모든 사람들의 별명이 기본 엄지인 거 ㅋㅋㅋㅋ

 

맨머리단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