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휠향수 캔들버전 ,-양키캔들 에프터눈이스케이프/엘리베이션 쇼어브리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집에 계속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집에서 밥 먹고 집에서 놀고 집에서 일하고  그러다 보면 집안에서 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어 진다.

 

 

그럴 때마다 디퓨저를 사거나 아로마를 쓰거나 했지만 향도 질렸고  디퓨져 스틱을 자주 갈아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렇게 찾다가 친구의 추천과 같이 구매를 한 제품이 있다.

 

특히 이솝 휠 향수와 향기가 진짜 비슷한 느낌이다.

 

에프터눈이스케이프

 

 

양키 캔들 제품을 처음 쓰는 거는 아니다.

 

 

처음 갔을 때는 친구와 약속 후에 집으로 가던 길 양키캔들이 있어서 그냥 들어가 봤다.

 

그때 양키캔들 매장에 처음으로 들어가 봤다.

 

 

들어갔을 때는 온갖 좋은 냄새가 뒤덮여있었다. 친구는 본인이 좋아하는 제품을 찾고 물어보고

나는 딱히 좋은걸 못 찾았어서  그냥 이것저것 냄새를 맡고 있었다. 그러다  그냥 무난하기도 하고

남성분들이 자주 사용하고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고 하는 엘리베이션을 추천받았다.

 

 

 

 

엘리베이션은

 

동그란 디자인의 향초와는 다르게 각진 타임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일러스트로 프리미엄급

향초라고 할 수 있다. 소이 왁스 블랜딩으로 부드러운 향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파스텔컬러가 특징이다.

 

 

추천을 받고 나서는 솔직히 향기를 잘못 느꼈다. 대부분 양키캔들의 뚜껑만 열어봐도 냄새가 엄청 찐한데 내가 맡은 

이 제품은 냄새가 없었다, 그래서 무향 같다고 하니 약간 다른 제품에 비해 약하지만 직접 켜보시면 알 거라고 했다.

 

나는 이렇게 처음 구매를 했다, 아니다 영업에 당했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렇게 구매를 하고 나서 켜봤을 때

약간 달콤한 냄새가 났다, 그렇게 심한 편도 아니고 딱 진정되는 달콤함이라고 해야 하나  진정되고 편안한 의미에서

선물용과 남성들의 구매가 많다고 한 거 같았다.

 

 

 

그렇게 쓰고 있던 도중  양키 캔들에 또 가야 하는 일이 있어서 갔었다.

물론 친구 따라 간 것이었다, 그렇게 직원이랑 친구랑 얘기를 하고 있을 때 나는 여느 때와 같이 새로 나온 향초 새로운 물건

워머 등등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때 어디선가 휠의 제품과 비슷한 향을 느꼈다. 그래서 우디향을 중심으로 이것저것 맡아

보다가 찾은 것이 에프터눈 이스케이프였다.

 

 

 

 

제품상으로 첫 향은 레몬 냄 사가 조금 난다 숲에서 레몬향을 맡고 있는 느낌이다. 첫 향은 레몬으로 시작해 중간에 백합과 같은 꽃냄새가 나고 마지막으로 시간이 지나고 나면 묵직한 나무 냄새가 남는다.  묵직하고 여유가 있어 보이는 이미지가 연상된다.

 

이향의 경우 이솝의 휠과 같이 호불호가 굉장히 나뉜다. 시 러스트 같이 과일냄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싫어했고

화이트 머스크, 우디를 베이스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좋아했다.

 

나는 후자의 경우이기 때문에 이향초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집안에서는 이향초를 쓰고 나갈 때는 이솝의 휠을 뿌리고

하루 종일 내가 좋아하는 향기가 남아있어서 너무 좋다. 

 

 

 

 

향초의 경우 초를 기본으로 사용하지만 워머를 권장한다고 한다,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고  간편하다. 단점은 가격이지만 한번 사놓으면  오랫동안 쓰고 다른 곳에서도 쓴다, 마치 나처름 사진을 찍는 배경의 용도로 말이다.

 

 

더 좋은 제품들은 타이머 기능이 있어 타이머를 맞추고 그냥 잠에 든다고 한다. 하지만 굳이 살 필요는 없는 거 같다.

저녁시간 때쯤 켜놓고 자기 전에 꺼도 오랫동안 향기가 남아있다. 나는 그냥 기본적인 워머를 추천한다.

 

그리고 살 때는 꼭 사이즈를 확인해야 한다 때에 따라 다른 향초를 쓰는데 병이 커서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향초를 처음 구입하는 사람이라면 엘리베이션 구입하는 것이 좋고

우디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에프터눈 이스케이프 제품을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미니바로 바꾸면서 콘센트는 이렇게 변경됐다.

 

 

바뀐 콘센트 위치

 

콘센트가 어떻게 책상 밑부분에 붙어있는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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