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상태가 생각보다 자주 왔었다.
이게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편해서인지
진짜 하고 싶은걸 못 찾아서인지 아니면 찾다가 길을 헤매는 중인지 잘 모른다.
지금도 그렇다.
그래서 나는 부적을 찾았다.
그냥 그림에서 위로같은걸 받았다.
이 그림은 마치 내가 밑으로 계속 잠수하고 있는 상황을 주고 그걸 잘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는 상대방 같다. 그 사람이 어디에 언제 만날지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미래의 희망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걸 나만의 스토리 그림으로 만들기로 했다.
어둡고 힘든 상황에서 올라오는건 생각보다 쉽지만 그걸 행동으로 옮기기까지에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나는 지금부터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시작할려고 한다. 그것도 그림으로.
그림의 원작자
lil.abby_tattoo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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